아빠의 달
쉽게 2024년 1월 1일부터 6+6 육아휴직제의 공무원판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
(명칭은 차후에 수정되겠지요?)
공무원 엄마의 아빠의달 적용받기
그런데 이 '아빠의 달' 제도는
엄마가 공무원인 경우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.
그 이유는,
반드시 "두 번째 육아휴직자가 공무원이어야 한다"는 규정때문입니다.
대부분 여성들이 아이 출산 전 또는 출산 직후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는데
이런 경우 아빠가 육아휴직을 먼저 쓸 수 없겠지요.
다행히 저희부부는 쌍둥이 때 첫째아이로만 휴직을 사용하고
이번 셋째 출산 후 둘째아이에 대해 휴직을 사용했기 때문에
셋째에 대한 휴직신청을 할 수 있어 제도 적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
아빠의달과 6+6제도 차이점
6+6제도는 부부가 같이(동시 아님) 휴직한 기간에 대해서만 제도적용을 받지만
(ex. 아빠가 1달 휴직, 엄마가 3달휴직을 하면 양쪽모두 1달만 6+6제도를 적용함)
아빠의 달은 나머지 한쪽의 휴직기간과 상관없이 6개월 급여 전체에 대해 제도적용을 해주기 때문에
훨씬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결론
1. 한 자녀인 경우
사기업 아빠+ 공무원 엄마 조합으로 아빠의 달 제도 적용은 거의 불가능하다.
2. 두 자녀 이상 자녀 계획이 있는 경우
첫째 자녀에 대한 휴직을 연장해서 사용하다가
아빠가 휴직한 후 둘째 자녀의 휴직을 사용하도록 해야 제도적용을 받을 수 있다.
도움되셨기를 바라며
궁금한점은 언제든 댓글남겨주세요♡♡
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!
